Protocol : ARP

OSI 7 layer의 ARP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개괄적인 설명은 이전 글 참고

2024.02.16 - [네트워크(Network)] - OSI 7-Layer

OSI 7-Layer

 

Network 계층은 실질적인 목적지까지 도달하여 통신이 이루어지는 계층이기 때문에

라우팅을 주 목적으로 하여 최적의 경로를 지정하여 도착을 보장한다.

모든 통신은 MAC address를 마지막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MAC Address를 알고 보내는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이때, MAC address를 모르는 상대 시스템에게 통신해야한다면 ?

 

이번에는 ARP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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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 ARP protocol의 구성

구성은 위와 같은데,

ARP는 Address Resolution Protocol로, 네트워크에서 IP 주소를 MAC 주소로 변환하는 프로토콜이다.

중요한 필드(field)위주로 간단하게 설명하려고 한다.

 

1) Hardware Type(2byte)

ARP가 동작할 Network 환경 정보를 담음 : Ethernet 환경에서는 MAC 주소(1번 코드)

 

2) Protocol Type(2byte)

일반적으로 IPv4주소(0x0800)가 들어간다

 

3) Hardware Address Length(1byte)

지정된 물리적 주소의 크기 값 : MAC 주소의 크기(6byte)

 

4) Protocol Address Length(1byte)

지정된 논리적 주소의 크기 값 : IP 주소의 크기(4byte)

 

5) Opcode(2byte)

ARP packet의 종류 , ARP packet이 수행하는 동작이 지정

 

6) Sender(Source) Hardware Address(6byte)

보내는 시스템의 물리적 주소(MAC 주소)

 

7) Sender Protocol Address(4byte)

보내는 시스템의 논리적 주소 (=IP address)

 

8) Target(Destination) Hardware Address(6byte)

받는 시스템의 물리적 주소 , 모르는 경우 00:00:00:00:00:00 값이 들어감

＞ 일반적으로 ARP Request Packet은 물리적 주소를 몰라서 요청하기위해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00:00:00:00:00:00 값이 들어간다

 

9) Target Protocol Address(4byte)

받는 시스템의 논리적 주소(IP address)

 

이렇게 프로토콜 ARP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 ARP 프로토콜이 결국 몇 계층인지 헷갈리고 구분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모호하고 애매한 것이 사실이다.

ARP는 MAC주소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00.00.00.00.00.00으로 비워보내며 L3라고 할 수 없지만,

IP주소를 통해 통신 요청을 한 이후에 MAC주소를 받아온다.

결국 MAC주소를 알지 못한다는건 L2위로 올라갈 수 없다는 의미이니까,

필자는 굳이 나눠야한다면 L2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